↑↑ 활짝 핀 코스모스가 멋스러운 양동마을 기와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0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고 무더운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흐리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3도, 영양 14도, 안동·김천·울진 16도, 대구·포항 18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 31도, 김천 30도, 안동 29도, 포항 27도, 울진 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m, 먼바다는 1.5m까지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높다가 오후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일 새벽부터 비가 예상된다. 이번 비는 토요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와 함께 더위도 잠시 주춤하겠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